목요일, 12월 11, 2025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캠프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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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수원구치소 연무관에서 수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가족지원사업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용자 가족 9가정, 총 33명을 대상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감사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용자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희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건강가정지원사업팀(031-501-003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복지국 통합돌봄과 건강가정팀

안산시, 10개국 외국인 주민과 함께한 글로벌 명랑운동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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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4일 안산와동체육관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명랑운동회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아프리카 등 10개국 외국인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4개 팀으로 나뉘어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줄다리기 등 참여자들이 화합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종목들이 진행됐다. 명랑운동회에 참가한 베트남 주민은 “주말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뛰놀며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내려 놓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함께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인종, 국적을 초월해 내외국인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이민자 통합 정책의 방향을 ‘공존’에 두고 안산의 상호문화 정책이...

안산시, 하절기 풍수해 감염병 주의 및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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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하절기 풍수해 발생에 따른 감염병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절기 풍수해 발생 시에는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위생이 취약해짐에 따라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고 사용하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으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야간활동 자제하기(일몰 후 ~ 일출 전)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가정용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하기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 제거하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로 예방할 수 있다.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등 피부 노출에 의한 감염병은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방수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하기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기거나 작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과 상황에 따른 진료를 병행해야 한다. 유행성각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소지품 함께 사용하지 않기 등으로 예방하고,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하절기 중 극단적인 집중호우, 태풍 등이 발생하고 있어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해 개인위생 및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록수·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안산시, 포럼 열고 시민의 건강한 식탁 위한 먹거리 정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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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안산시 먹거리 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관계 부서와 외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 추진 현황 공유 ▲안산시 먹거리위원회 위원 위촉 ▲강의 및 타 지자체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날 도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 청양군, 경기도 시흥시의 먹거리 정책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며 안산시의 실질적인 먹거리 계획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안산시는 지난해 6월 안산시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현재 8개의 부서가 총 27개의 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력 강화와 정책 연계를 통해 ‘안산형 먹거리정책’을 내실 있게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사례들은 안산시 먹거리종합계획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도와 간담회 진행… 정신건강 키오스크 벤치마킹 등록부서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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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수 정책사례 시군으로 선정… 키오스크 활용 방안 공동 모색 시간 가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경기도청 소속 직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청 소속 직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방문은 단원보건소가 정신건강 키오스크 운영 우수 정책사례 시군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고준호·김재훈·이인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정신건강과, 청년기회과 등의 도청 관계자와 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사업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자가검진 시스템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안산시청 (제2별관) ▲단원보건소 ▲중앙도서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키오스크 도입을 완료한 청년센터 상상센터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진료검사팀

안산시,‘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운영… 건강생활 습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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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내달 1일부터 9월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직장인과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을 전파해 비만 등의 대사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체육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관내 14개 공원(▲호수공원 ▲노적봉장미공원 ▲성호공원 ▲반월공원 ▲어울림공원 ▲사리운동장 ▲성호잔디공원 야외무대 ▲선부역광장 ▲민속공원 ▲관산운동장 ▲와동체육공원 ▲달미공원 ▲둔배미공원 ▲화랑유원지)에서 주 2회씩 열린다.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건강체조 등을 교육한다. 시민 누구나 교육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장소마다 교육 실시일이 다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단원보건소 건강증진실(031-481-5930, 67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규칙적인 운동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운동하며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르고 한층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안산체력인증센터와 시민 건강증진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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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일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센터장 곽동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원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진숙 단원보건소장과 곽동민 센터장, 양 기관의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다. 양 기관은 체력평가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과학적이고 정확한 체력측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상담 및 처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건강관리서비스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동민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력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주민의 체력과 건강관리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단원보건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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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이웃사랑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탈북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두 기관의 뜻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 대관 등의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봉사팀을 비롯해 안산시·안산단원·상록경찰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 검진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심전도 등 무료 기초 건강검진과 개별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 발견된 탈북민에게는 전문 진료로 연계해 후속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유관 기관과 병원이 힘을 모아 의료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온 통일이라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안전교육국 자치행정과 자치여론팀

안산시, ‘올해의 대한민국 건강 도시상’ 발전 부문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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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발전 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103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으며, 지방정부 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는 40개 회원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정량평가 92개 항목과 정성평가가 병행됐다. 안산시는 ‘같이 살아가는, 가치있는 건강도시 안산’을 주제로 정량·정성평가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시민 건강수준 및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인프라 구축 ▲부문간 협력 ▲건강도시 네트워크 활동 ▲지역사회 참여 ▲건강도시 사업기획 및 수행을 통해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외국인 인구가 14%를 넘고 고령화와 취약계층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다 함께 누리는 생활환경·다 함께 나누는 의료자원·다 함께 실천하는 생활 습관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부도·풍도·육도 등 도서 지역에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원격진료 전 사전 건강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와 인공지능(AI) 케어콜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확보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진료소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 원격 협진을 추진하며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문화 주민의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해 의료통역사를 양성 및 실무 인턴십을 지원, 다문화가족 건강검진을 통한 조기 질환 발견과 국가 검진제도 안내를 강화해 의료형평성 실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대상은 행정과 시민, 전문가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 도시를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을 이어가고, 다른 도시와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와 안동시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03개 회원도시와 준회원, 학술위원회, MOU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건강 도시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안산시, 체육관·운동장·주차장 주민 개방… 23개교와 신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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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실무 협약 체결… 활성화 박차 학교 체육관 38개소, 운동장 31개소, 유휴 교실 2개소, 야간주차장 25개소 개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3개 학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컨설팅 등에 기반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안산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관내 모든 학교로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주민의 여가·편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안전교육국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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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보건지소, 어르신 대상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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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2일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해 어르신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의 방법 및 효과 ▲내 몸에 맞는 걷기 운동 ▲걷기 실습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 배울 점이 더 많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29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2차 걷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제4회 어깨동무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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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제4회 어깨동무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동무 운동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회복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운동회에는 센터등록 이주배경청소년 104명과 교강사 및 직원 2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구 ▲농구 ▲풋살 ▲계주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등의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 결과보다 함께 웃고 응원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 팀이 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심리정서지원, 공교육적응지원, 진로자립지원 사업과 사례관리를 통한 이주배경 청소년 안전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31-599-17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착공… 주차·여가 아우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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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사동·사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동 13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전체 면적 1만5,856㎡ 규모로, 지하 1층(5,571㎡)에는 부설주차장 143면을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과 조깅트랙 등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 원의 사업비(국비 8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9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여가 활동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산시 도시...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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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리더 부문 대상 수상…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ㆍ단체ㆍ기업ㆍ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리더 부문 대상은 특히 지역 체육진흥과 혁신적인 스포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모범 사례를 제시한 기관에 수여 된다. 안산시는 올해 초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중심의 스포츠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뭉쳐야찬다4,  신인감독 김연경 등 방송 콘텐츠와 스포츠ㆍ문화ㆍ관광을 융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도시 경쟁력 모델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고 ‘스포츠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유도 김하윤 선수, 펜싱의 서지연ㆍ김정미 선수 등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안산시 위상을 높인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안산시 스포츠 정책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스포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체육 인재 육성 ▲국제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스포츠 산업ㆍ관광 연계 전략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스포츠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산시-안산시체육회, 시청 직장운동부·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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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시체육회, 시청 직장운동부·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 인권 교육 윤화섭 시장 “인권침해 문제대응 능력 높이는 계기…사전예방과 인권의식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최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직장운동부 및 안산 그리너스 FC 축구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유도·펜싱·태권도·탁구) 지도자 및 선수,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윤종성 대한체육회 윤리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계 (성)폭력행위 등의 실태와 유형, 훈련 등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성)폭력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2차 가해의 위험성을 짚어보는 한편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포츠인권 교육을 통해 체육계가 폭력행위 등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수들이 문제대응 능력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선수단과의 소통을 통해 사전예방과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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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렛츠고! 양심식당’)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