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1, 2025

안산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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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과 출전종목 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단의 출전 의지를 다졌다.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안산시는 올해 24개 종목(정식 20, 시범 4)에 총 70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넘어, 지역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경기에서 안산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잇는 우리 모두의 축제”라며 “안산의 대표라는 자부심으로 안전하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민과 함께...

안산시, 북한이탈주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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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산단원경찰서·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이웃사랑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단원경찰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탈북민 대상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두 기관의 뜻에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행사 장소 대관 등의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료봉사팀을 비롯해 안산시·안산단원·상록경찰서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의료 검진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 가운데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 검사 ▲심전도 등 무료 기초 건강검진과 개별 건강 상담이 진행됐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 발견된 탈북민에게는 전문 진료로 연계해 후속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지역사회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유관 기관과 병원이 힘을 모아 의료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온 통일이라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안전교육국 자치행정과 자치여론팀

안산시, 체육관·운동장·주차장 주민 개방… 23개교와 신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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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실무 협약 체결… 활성화 박차 학교 체육관 38개소, 운동장 31개소, 유휴 교실 2개소, 야간주차장 25개소 개방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23개 학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23개 학교의 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경과보고 ▲학교시설 개방 지원사업 설명 ▲협약 내용 공유 ▲실무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체육관, 운동장, 유휴교실, 야간주차장 등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학교에 대해 ▲개방 시간에 따른 인센티브 지급 ▲공공운영비 지원 ▲이용자 사고 손해배상 공제 가입 ▲관리 인력 지원 ▲교육경비 지원 시 가점 부여 ▲시설 유지보수비 우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안산시체육회는 ▲체육회 소속 동호회와 개방학교 간 1:1 매칭 관리 ▲시설 관리자 지정 및 관리 등을 통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3년 9월 10개교를 시작으로 2024년 11개교, 올해 31개교와 실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산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컨설팅 등에 기반해 학교시설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과 학교가 상생하는 안산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교장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관내 모든 학교로 학교시설 개방을 확대해 주민의 여가·편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행정안전교육국 교육청소년과 교육지원팀

안산시 단원보건소, 도와 간담회 진행… 정신건강 키오스크 벤치마킹 등록부서 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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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수 정책사례 시군으로 선정… 키오스크 활용 방안 공동 모색 시간 가져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경기도청 소속 직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청 소속 직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방문은 단원보건소가 정신건강 키오스크 운영 우수 정책사례 시군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고준호·김재훈·이인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정신건강과, 청년기회과 등의 도청 관계자와 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사업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자가검진 시스템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안산시청 (제2별관) ▲단원보건소 ▲중앙도서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키오스크 도입을 완료한 청년센터 상상센터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진료검사팀

안산시 단원보건소, AI·사물인터넷 활용 비대면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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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는 연말까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동별 간호사가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를 돕는 방문건강관리의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보완해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는 개인별 사전 건강 정도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당계 ▲체중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을 지급해 건강 측정 및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특히, 보건소 전문 인력이 전송된 측정치를 바탕으로 사업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건강관리와 함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제대로 걷기 교육 ▲AI 건강쑥쑥 교실 등으로 어르신의 운동, 영양, 구강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휴대폰, 키오스크 등 전자기기 사용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의 정보화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단원보건소 방문보건팀(031-369-18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담당부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

8월 제철 식재료 옥수수, 무화과, 고등어 등, 막바지 여름 건강 지키는 자연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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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 땀으로 빠져나간 영양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한 제철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채소, 과일, 해산물 등 자연에서 나는 제철 식재료는 가장 영양이...

안산시, 대부도 주민 맞춤형 종합 건강검진‧의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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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의료 사각지대인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원격의료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사전 건강 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전 건강조사는 오는 26일 대부남동 경로당에서 안산시와 GH경기주택도시공사,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시는 대부동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신경과·재활의학과 등 전문의 진료 ▲심뇌혈관·호흡기·근골격계·안저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및 합병증 검사 ▲우울증·치매 검사 등 정신건강 상태 평가 ▲AI·IoT 돌봄장비 대상자 발굴 등을 조사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 수집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전문의가 직접 검진 결과를 종합 검토해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약물 처방 조정 및 협진 연계 등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도 즉시 제공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확보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의 의료 접근성 개선과 지속 가능한 상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제한된 대부도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원격진료 및 돌봄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의료형평성 강화를 위한 지속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사전 조사는 단순 건강검진을 넘어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 불평등 해소와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원격의료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보건행정팀

안산시, 하절기 풍수해 감염병 주의 및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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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하절기 풍수해 발생에 따른 감염병에 주의하고 예방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절기 풍수해 발생 시에는 감염 매개체(병원균, 모기, 파리, 쥐 등)의 서식 환경이 변화하고 위생이 취약해짐에 따라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이 닿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물 먹고 사용하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먹기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을 시 조리하지 않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등으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하는 데에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야간활동 자제하기(일몰 후 ~ 일출 전) ▲야간 야외활동 시 밝은 색 긴 옷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가정용살충제 사용 및 방충망 정비하기 ▲고인물 등 모기 서식지 제거하기 ▲모기에 물린 후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로 예방할 수 있다.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등 피부 노출에 의한 감염병은 ▲침수지역에서 작업 시 방수처리된 보호복과 장화, 고무장갑 착용하기 ▲오염된 물에 노출된 피부는 깨끗한 물로 씻어내기 ▲작업 중 오염된 상처가 생기기거나 작업 후 발열, 근육통 등 증상 발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예방과 상황에 따른 진료를 병행해야 한다. 유행성각결막염 등 안과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소지품 함께 사용하지 않기 등으로 예방하고, ▲눈에 부종, 출혈,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안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하절기 중 극단적인 집중호우, 태풍 등이 발생하고 있어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다”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키기 위해 개인위생 및 풍수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록수·단원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위드유’ 지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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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보건소는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사업 ‘위드유(With You)’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과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의료 이용 불평등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서는 상록구 관내 장애인시설 8개소를 상록수보건소 치과진료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외부 전문 강사가 함께 방문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장애인 맞춤 구강 보건교육 ▲구강근육강화훈련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맞춤형 구강 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장애인 본인과 함께 보호자 및 시설 종사자들의 구간건강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장애인의 치과 접근성은 여전히 낮아 정기적 예방과 치료가 어렵다”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방문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여름 폭염, 더 이상 예외 없다.. 대책도 ‘역대급’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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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전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다. 벌써 기온이 36도를 넘는 날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역은 아례적인 고온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광주는 6월에만 예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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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보건지소, 어르신 대상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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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보건소 대부보건지소는 지난 22일 대부도 주민을 대상으로 ‘바르게 걷기 운동 교실’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과 중요성을 교육해 어르신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원보건소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의 방법 및 효과 ▲내 몸에 맞는 걷기 운동 ▲걷기 실습 및 자세 교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걷기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 배울 점이 더 많았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부보건지소는 오는 29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2차 걷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제4회 어깨동무 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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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글로벌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제4회 어깨동무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어깨동무 운동회는 체육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또래 관계 회복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운동회에는 센터등록 이주배경청소년 104명과 교강사 및 직원 25명 등 총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구 ▲농구 ▲풋살 ▲계주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등의 팀 경기와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기 결과보다 함께 웃고 응원했던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처음 보는 친구들과 팀이 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심리정서지원, 공교육적응지원, 진로자립지원 사업과 사례관리를 통한 이주배경 청소년 안전망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31-599-178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착공… 주차·여가 아우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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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사동·사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동 13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전체 면적 1만5,856㎡ 규모로, 지하 1층(5,571㎡)에는 부설주차장 143면을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과 조깅트랙 등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 원의 사업비(국비 8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9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여가 활동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산시 도시...

안산시, 혁신적 스포츠 정책 성과 인정… 전국 리더 도시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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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스포츠 진흥대상’리더 부문 대상 수상… 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 시상식에서 리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은 국내 스포츠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기관ㆍ단체ㆍ기업ㆍ개인 등 각 분야의 우수 공로자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았다. 리더 부문 대상은 특히 지역 체육진흥과 혁신적인 스포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모범 사례를 제시한 기관에 수여 된다. 안산시는 올해 초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민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스포츠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시민 중심의 스포츠 도시’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단순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뭉쳐야찬다4,  신인감독 김연경 등 방송 콘텐츠와 스포츠ㆍ문화ㆍ관광을 융합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체육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도시 경쟁력 모델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도시의 활력을 높이고 ‘스포츠 마이스(MICE)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유도 김하윤 선수, 펜싱의 서지연ㆍ김정미 선수 등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안산시 위상을 높인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안산시 스포츠 정책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기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스포츠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 중심 공공체육시설 조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체육 인재 육성 ▲국제 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스포츠 산업ㆍ관광 연계 전략 추진 등 지속 가능한 스포츠 도시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산시-안산시체육회, 시청 직장운동부·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 인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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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안산시체육회, 시청 직장운동부·안산 그리너스 FC 스포츠 인권 교육 윤화섭 시장 “인권침해 문제대응 능력 높이는 계기…사전예방과 인권의식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안산시체육회(회장 배정완)는 최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 이후 체육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직장운동부 및 안산 그리너스 FC 축구단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의식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산시청 직장운동부(유도·펜싱·태권도·탁구) 지도자 및 선수, 안산 그리너스 FC 소속 유소년 선수 및 지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윤화섭 안산시장과 윤종성 대한체육회 윤리위원이 강사로 참여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인권의 중요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계 (성)폭력행위 등의 실태와 유형, 훈련 등 현장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성)폭력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처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 2차 가해의 위험성을 짚어보는 한편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대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포츠인권 교육을 통해 체육계가 폭력행위 등 인권침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선수들이 문제대응 능력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선수단과의 소통을 통해 사전예방과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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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렛츠고! 양심식당’)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바지락 고추장 찌개)’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